
김진성은 27일 소속사인 그로윈스포츠 SNS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순간적으로 잘못된 생각과 판단으로 불필요한 게시물을 올려 코치진, 그리고 팬들께 큰 실망감을 안겼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당시 김진성은 20홀드에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뒀으나 강판해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김진성의 행동에 관해 질책한 뒤 그를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진성은 올 시즌 47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9홀드 평균자책점 3.89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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