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투수 곽빈이 7⅔이닝 산발 5피안타 2실점의 역투로 승리를 따내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키움 히어로즈)와 더불어 11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두산은 1-1인 5회 정수빈의 좌선상 2루타와 양의지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얹고 8회 조수행의 스퀴즈 번트 때 강승호가 득점해 3-1로 격차를 벌렸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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