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7일째 프레지던츠컵 2조 경기에서 코소보를 31-21로 꺾었다.
하위 순위전에서 3승을 기록한 우리나라는 17∼20위전에서 프레지던츠컵 4조 1위 팀과 22일 맞대결한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제9회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 최초로 이 대회를 제패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코소보를 상대로 구현지(대구체고)가 7골, 김지민과 이예서(이상 인천비즈니스고)가 5골씩 넣었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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