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에 119-47로 크게 이겼다.
2점 슛 성공률에서 63.8%대 4.8%로 크게 앞선 한국은 시작부터 쭉쭉 앞서나가더니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2차전을, 4일 이란을 상대로 3차전을 치른다.
각 조 1위는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2∼3위는 플레이오프로 8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2022년 대회에서 22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