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릭 스쿠발 [USA투데이=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9301827380083791b55a0d561839715699.jpg&nmt=19)
내셔널리그에서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0홈런 70도루 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역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양대 리그 MVP 선정이 만장일치로 된 것은 MLB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아메리칸리그 MVP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유력하다. 58개의 홈런을 쳤다. 그러나 만장일치 여부는 불투명하다. 타율 1위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만만치 않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크리스 세일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9301827520171491b55a0d561839715699.jpg&nmt=19)
올해는 투수 부문 양대 리그 동시 트리플크라운(다승, ERA, 탈삼진)이 탄생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릭 스쿠발은 아메리칸리그에서 승리(18승), 평균자책점(2.69), 탈삼진(228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21번째 선수가 되었다.
세일이 1일 경기서 난타당하지 않는다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스쿠발과 세일은 또 소속 리그 사이영상의 유력 후보이기도 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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