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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2연속골' 손흥민, LAFC 복귀전서 MLS 2호골 노려

2025-09-11 15:57:54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9월 미국 원정 A매치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소속팀 LAFC로 돌아가 팀 승리에 나선다.

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7일 미국전에서 선제골, 10일 멕시코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136번째 A매치를 치른 손흥민은 차범근·홍명보와 함께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고, A매치 53호 골로 차범근 전 감독의 최다 득점 기록(58골)에 한발 더 다가갔다.
LAFC는 MLS 서부 콘퍼런스 5위(승점 41)에 머물며, 손흥민 합류 후 4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최근 홈 데뷔전에서도 샌디에이고에 1-2로 져 연패 위기에 몰렸다.

김민재. 사진[AFP=연합뉴스]
김민재. 사진[AFP=연합뉴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1시 30분 함부르크를 상대로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주전에서 밀린 김민재는 1라운드에서 22분 출전, 2라운드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이재성의 마인츠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라이프치히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재성은 미국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일주일 정도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마인츠는 개막 2경기에서 1패 1무로 아직 승리가 없다.

카스트로프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5일 베르더와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 국가대표 데뷔를 마친 카스트로프는 1, 2라운드에서 각각 7분, 15분을 뛰며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은 13일 호펜하임과 3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훈련하는 이강인. 사진(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뉴스)
훈련하는 이강인. 사진(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뉴스)
이강인의 PSG는 15일 새벽 랑스를 상대로 개막 4연승을 노린다. 이강인에게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가 각각 허벅지·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홍현석과 권혁규의 낭트는 14일 니스로 원정을 떠난다.

황희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PL에서는 황희찬(울버햄프턴)과 박승수(뉴캐슬)의 한국인 더비가 예상된다. 울버햄프턴은 13일 뉴캐슬과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에버턴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넣으며 부활 신호탄을 쐈고,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박승수는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2무 1패로 부진한 뉴캐슬의 분위기 전환용 깜짝 카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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