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킥오프 4분 만에 나온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 결승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직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 선발 출격, 78분을 뛴 이강인은 이날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16분 뎀벨레 대신 공격수로 나서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페널티지역에서 공을 잡은 후반 32분에는 슈팅과 패스를 고민하다가 골대 정면에 자리한 누누 멘데스에게 기회를 양보하며 공을 전달했다.
하지만 멘데스가 너무 약하게 슛을 차는 바람에 이 패스가 어시스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30분가량 뛴 이강인에게 6.19의 무난한 평점을 매겼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한 차례도 지지 않고 8승 2무를 거둔 PSG는 승점 26을 쌓아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위 AS 모나코(6승 2무 2패·승점 20), 3위 LOSC 릴(5승 3무 2패·승점 18)과 승점 차도 벌렸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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