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예노르트는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이렌베인과의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의 신바람을 낸 페예노르트는 8승 4무 1패(승점 28)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전반 20분에는 시도한 왼발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며 골대로 향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24분 훌리안 카란사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34분 아니스 하지 모사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페에노르트는 후반 22분 황인범을 벤치로 불러들여 체력 안배에 나섰고, 후반 33분 이고르 파이상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대승을 완성했다.
황인범은 이날 두 차례 슈팅과 83%의 패스 성공률을 앞세워 소파스코어로부터 평점 7.3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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