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데이비슨과 2025년 총액 150만 달러(보장 120만 달러·옵션 30만 달러), 2026년 총액 170만 달러(보장 130만 달러·옵션 40만 달러)에 2년간 계약했다. 2025년 시즌이 끝난 뒤 구단이 계약 연장에 대한 팀 옵션을 갖는 조건이다.
또 22경기 연속 안타를 쳐 NC 팀 내와 KBO리그 외국인 선수 기준 최다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데이비슨은 팀의 중심 타자로 창원NC파크 담장을 가장 많이 넘긴 선수"라며 "리그 적응을 마친 데이비슨이 내년 중심 타선에서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이비슨은 구단을 통해 "NC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호준 감독님을 도와 50홈런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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