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시퍼드의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애스턴 빌라는 래시퍼드의 주급 75%를 부담하며, 4천만 파운드(약 721억원)에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퍼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애스턴 빌라의 경기 방식과 감독님의 열정이 존경스럽다"며 "축구가 하고 싶을 뿐이고, 이제 시작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적으로 래시퍼드는 맨유와의 20년 인연을 잠시 접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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