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인사이더와 MLB 전문가들은 12년 4억 8000만 달러(약 6948억원) 규모의 최종 제안이 곧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시즌 게레로 주니어는 159경기에서 타율 0.323, 30홈런, 103타점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앞서 토론토는 3억 4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고 현재는 1년 2850만 달러 재계약 상태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게레로가 4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제안을 받으면 그곳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는 FA 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핵심 선수 게레로 주니어와의 장기계약에 적극적이다.
캐나다에서 자란 게레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은 양측에 윈-윈 전략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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