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사감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사행산업 운영기관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참석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사이버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사감위와 기관 간 더욱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레저문화의 정착과 함께 사회공익 승마, 대학생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감위와 사행산업 기관장들은 불법도박 근절 및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수시로 소통하기로 하고 5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5.12.~5.18.) 중 다음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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