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오른쪽) 9단이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승리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81728570961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회 농심 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유창혁은 다케미야를 상대로 302수 만에 12집 반 승리를 거뒀다. 초반 우상귀 실패로 불리했으나 중반 좌변 전투에서 형세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3명 잔류)과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고, 일본은 최종 주자 다케미야의 패배로 탈락이 확정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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