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세이야가 사무라이 검으로 날아오는 공을 반으로 자르고 있다. [컵스 SNS 영상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40039050227391b55a0d561839715699.jpg&nmt=19)
컵스 공식 SNS는 13일(한국시간)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가 사무라이 검으로 타격 연습을 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올렸다.
스즈키는 타석에서 사무라이 검으로 날아오는 공을 가볍게 맞추며 정확히 반으로 쪼개는 기술을 선보였다. 마지막 스윙에서의 반쪽 공은 컵스의 비디오 촬영사에게 날아갔다. 스즈키는 모든 공을 맞췄다.
간결한 투구 폼으로도 강속구를 뿌리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는 투창 훈련을 한다. 투구할 때 힘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야마모토는 2017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한 뒤 계속 투창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400g의 플라스틱 창을 던지는 훈련을 통해 전신을 활용해 한 번에 힘을 발산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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