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장크트 파울리와 홈 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며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11시 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장크트 파울리와 2024-202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때문에 많은 선수가 자국 대표팀에 소집된 가운데 훈련장에는 독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토마스 뮐러를 비롯해 부상 때문에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민재 등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결국 김민재는 우니온 베를린전에 결장했고, 홍명보 감독은 뮌헨 구단과 소통을 통해 김민재를 A매치 2연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런 가운데 김민재가 소속팀 훈련장에 복귀하면서 이르면 29일 장크트 파울리전을 통해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게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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