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는 지난 7일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를 발매한 뒤 여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약 1년 8개월 만의 신보인 만큼,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던 약속을 완벽히 지킨 것.
실제 트레저는 음악방송을 비롯 팝업,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YELLOW'와 수록곡 '사르르 (SARURU)' 무대를 함께 선보였던 컴백 첫 주는 이러한 종횡무진의 신호탄이었던 터라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PLEASURE’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에도 깜짝 방문하며 오프라인으로도 교감 폭을 넓혔다. 트레저는 팬들과의 다정한 눈맞춤은 물론 화이트데이 선물까지 증정하며 색다른 이벤트를 완성, 특급 팬사랑을 빛냈다.
더 나아가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에도 나선 트레저다. 멤버 도영과 하루토는 MBC 라디오 '친한친구 방송반' DJ에 도전하며 안정적인 보이스와 여유 있는 진행으로 또 다른 잠재력을 엿보게 했다.
트레저는 "팬분들을 생각하며 진심을 다해 준비하고 달려온 활동인 만큼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 투어 ‘SPECIAL MOMENT’에서도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나가자"고 전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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