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28일 “지난 27일 정동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3일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타이틀곡 '흥!'의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 활동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정규앨범 발매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컴백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했으며, 긴장한 모습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한 정동원은 신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꾸준히 체크하며, 짧은 '대기실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기가요' 마지막 방송 현장에서는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함께 챌린지 촬영을 하고, 앨범 교환을 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정동원은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했다. 그는 팬들의 말을 경청하고, '포토회'를 통해 함께 투샷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와 깊은 팬사랑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팬사인회 아이템을 착용하고, 팬들이 주문한 포즈와 즉석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등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선보였다.
팬사인회와 음악방송을 모두 끝마친 정동원은 "이렇게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신 힘을 받아서 열심히 콘서트를 준비하겠다. 콘서트 때 더 멋있는 무대로 찾아 뵙겠다"라며 소감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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