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와이스는 6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0탈삼진 3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수확했다.
특히 7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이유찬과 김민석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 낸 것은 압권이었다.
또한 3회초를 제외한 매 이닝 탈삼진을 뺏어낸 것과 7회초 김민석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포효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덧붙여 7회초에 타구 판단 미스로 양의지에게 2루타를 헌납한 장본인이었던 중견수 이원석을 7회초가 끝난 뒤 안아주며 위로 해 준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이에 화답하듯 타선도 7회말에 5점을 내는 빅이닝으로 화답했다.
10일 경기를 기점으로 8승 2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중인 와이스는 지난 24시즌애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시즌에 비해 매 경기 성장해 가고 있는 와이스의 25시즌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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