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 측은 14일 "플로리얼이 외국인 재활선수 명단에 올라간 상황"이라며 "공석이 된 외국인 야수 자리를 채울 선수를 조만간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로리얼을 완전히 방출하는 건 아니다"라며 "그의 회복 과정과 복귀 일정은 팀 내 협의를 거쳐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인은 아픔을 감수하고서라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한화는 충분한 치료 기간을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플로리얼은 이번 시즌 65경기 출장하며 타율 2할7푼1리, 홈런 8개, 타점 29개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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