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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5홈런' 삼성 박병호, 상승세 중 부상...내복사근 손상으로 이탈

2025-06-28 16:30:00

삼성 박병호 / 사진=연합뉴스
삼성 박병호 / 사진=연합뉴스
최근 뜨거운 장타력을 선보이던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박병호가 28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박병호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전 6회초 타격 후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며 "경기 후 병원에서 MRI 검사를 실시한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약 3~4주간 휴식을 취하며 부상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병호는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14, 15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5월까지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6월 들어서는 타율 0.265, 6홈런, 13타점으로 확실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특히 19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25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4경기 동안 5개의 홈런을 쏟아내며 팀의 핵심 타자로서 제 몫을 충실히 해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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