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이예원 '홀인원처럼 짜릿한 승리 기원'...25일 두산 vs LG전 시구

2025-07-23 16:16:07

두산 베어스 제공.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제공.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스타 이예원(메디힐 골프단)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이예원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이예원은 2022시즌 KLPGA 투어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3시즌에는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을 석권했고, 2024시즌에는 다승왕에 올라 KLPGA 투어의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도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KLPGA 통산 9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예원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를 맡게 돼 긴장되지만 한편으로는 설렌다"며 "홀인원처럼 짜릿한 승리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