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경문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6163546068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첫 선발 맞대결을 앞둔 한화 류현진(38)과 SSG 랜더스 김광현(37)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김 감독은 2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SSG와 홈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는 그동안 성실히 몸 관리했고, 그 결과 적지 않은 나이에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며 "두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오래오래 던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류현진과 김광현은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한 류현진과 2007년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광현은 단 한 번도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두 선수 모두 전성기는 지났지만, 이날 경기는 많은 야구팬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경기장엔 수십명의 취재진이 모여 높은 관심을 대변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경기 구상 대신 두 선수와 인연에 관해 곱씹기도 했다.
김경문 감독은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한)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두 친구 덕분에 좋은 성적(금메달)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덕에 지금까지 감독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징 올림픽 때 두 선수가 펼쳐준 활약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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