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계범은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전 7회초 2-2 무사 만루 상황에서 류현진의 초구 커브를 왼쪽 펜스 너머로 날려보냈다.
이는 박계범의 개인 통산 3번째 그랜드슬램이다. 2019년 삼성 시절 롯데전에서 첫 만루포를 쳤고, 2021년 두산 이적 후 SSG전에서 두 번째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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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21: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