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굳건했던 3위 자리가 흔들리는 가운데 롯데에게는 절실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분위기는 상반됐다. 롯데는 최근 5경기 전패로 팀 타율 0.269,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 중이다. 반면 NC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희망이다. 최근 5경기 타율 0.421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반대로 NC는 김주원이 최근 5경기 타율 0.500으로 무서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어 박세웅이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박세웅이 초반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경기 흐름을 주도해야 한다. 과연 롯데가 창원에서 반전의 시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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