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노시환은 9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4회초 솔로홈런은 압권이었다.
다만 8회초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우익수 나성범의 레이저빔 송구에 2루에서 태그아웃 된 것은 아쉽다.
더욱이 4회초 솔로홈런은 노시환의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홈런(32개)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값진 홈런이었다.
비록 타율이 0.257에 불과 한 것은 아쉽지만 홈런과 타점에서 만큼은 커리어하이가 유력하고 데뷔 첫 포스트시즌도 앞두고 있다.
남은 25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의 노시환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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