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수원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KT전에서 삼성은 안타수는 앞섰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패했다. 3위 추격 희망까지 높였던 상승세가 꺾이면서 이번 주 일정이 중요해졌다.
삼성은 이번 주 순위표 하위팀들과만 경기를 치른다. 23일 두산과 홈 16차전을 시작으로 롯데, 키움과 연이어 맞선다.
이미 포스트시즌이 불가능한 두산과 키움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삼성은 우선 두산전을 잡고 연패에 빠지지 않는 것이 급선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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