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타 후 기뻐하는 류현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4120546006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BO는 24일 "10월 1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며 "1군 무대에서 활약 기회가 적은 선수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고 밝혔다.
결정전에 앞서 9월 29일 준결승전이 열린다. 북부리그 1위와 남부리그 2위, 남부리그 1위와 북부리그 2위가 맞붙어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출장 자격은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선수 중 KBO리그 등록 일수 20일 미만인 선수, 또는 20일 이상이더라도 퓨처스리그 규정 출장 요건(타자 규정타석 4분의 1 이상, 투수 규정이닝 4분의 1 이상)을 충족한 선수로 제한된다.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10회부터 승부치기를 진행하며, 비디오 판독이 적용되고 경기 중단 시 서스펜디드 규정을 적용한다.
우승팀은 3천만원, 준우승팀은 1천만원을 받는다. 최우수선수 100만원, 감투상·우수타자상·우수투수상 각 50만원, 감독상(승리팀) 100만원이 수여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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