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핑크런(PINK RUN)'에 그룹 임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땀을 흘렸다.
핑크런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달리기 캠페인이다. 참가비 전액이 유방암 예방교육과 환우 지원에 기부되는 이 행사를 하나은행은 2년 연속 공식 후원하며 여성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달리기로 건강도 지키고 여성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여성건강을 위한 노력은 핑크런에서 그치지 않는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력해 자가검진 교육사업, 저소득 환우 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1월에도 자폐성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마라톤 '오티즘 레이스'에 임직원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달리기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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