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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맞대결 예고...배찬승 vs 정우주, 양 팀 불펜 약점 보완 기대

2025-10-17 07:43:00

삼성 배찬승
삼성 배찬승
한화-삼성이 17일부터 PO를 치른다. 신인 불펜 투수 배찬승(삼성)과 정우주(한화)의 대결이 주목된다.

1차전 선발은 폰세(한화) vs 가라비토(삼성)다. 가라비토는 정규시즌 한화전 2경기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진이 강하다. 폰세·와이즈·류현진·문동주가 선발승 56개를 쌓았다. 삼성 선발진도 후라도(QS 22번), 원태인, 최원태를 보유했고, 한화전 ERA 3.08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불펜이 약점이다. 한화는 연패 기간 불펜이 무너졌고, 삼성은 ERA 4.48을 기록했다.

드래프트 3순위 배찬승은 정규시즌 19홀드를 쌓았다. WC에서 1이닝 무실점, 준PO 3경기 등판했다. 4차전 8회 동점 상황에서 에레디아·한유섬을 삼진 처리했다. 155km/h대 좌완이다.

2순위 정우주는 51경기 3승 3홀드 ERA 2.85, 피안타율 0.177을 기록했다. 155km/h를 넘는 구속이 무기다. 막판 선발로도 등판하며 이닝 소화 능력을 입증했다.
한화 정우주
한화 정우주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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