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산 1,013승의 김경문 감독은 역대 3번째 1,000승 돌파 명장이지만, 두산·NC에서 4번 한국시리즈에 나가 모두 준우승했다. 500승 이상 감독 중 우승이 없는 유일한 인물이다.
손아섭은 역대 최다 안타 1위(2,618개)를 보유했으나 한국시리즈 무경험자다. 2007년 데뷔 이래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1차전 선발은 폰세 vs 가라비토다. 폰세는 올 시즌 삼성전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고, 가라비토는 한화전 2경기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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