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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 100% 승리' 한화-삼성 PO...1차전 승리 팀 76.5% 한국시리즈

2025-10-17 08:39:00

한화 폰세와 가라비토 / 사진=연합뉴스
한화 폰세와 가라비토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올해 PS에서 선취점을 낸 팀이 100% 승리했다.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삼성 PO도 선취점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1차전 선발은 폰세(한화) vs 가라비토(삼성)다. 투수 4관왕 폰세는 올해 삼성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성윤이 3타수 2안타로 강했다. 가라비토는 한화전 2경기 11이닝 무실점을 던졌다. 노시환은 4타수 2안타, 문현빈·채은성은 무안타였다.

한화는 하주석이 삼성전 타율 0.385(26타수 10안타)로 강했다. 문현빈은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노시환·리베라토도 각 2홈런을 쳤다.
삼성은 김성윤이 한화전 타율 0.370(54타수 20안타)으로 강했다. 강민호는 0.348(46타수 16안타) 3홈런, 디아즈는 6홈런을 기록했다.

PO 1차전 승리 팀은 76.5% 확률로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최근 업셋은 2021년 2위 삼성이 4위 두산에 탈락한 경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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