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4위 삼성은 3위 롯데를 3연승으로 제압했지만 PO에서 두산에 2승4패로 탈락했다.
삼성에게 업셋은 아픈 기억이다. 2011-2014년 4연패 후 2015년 1위로 5연패를 노렸으나, 도박 스캔들로 윤성환·안지만·임창용이 제외됐다.
KS 34회 중 1위 팀 업셋은 5번인데, 삼성이 2번이나 당했다.
한화와 PO를 이기면 역대 최초 기록에 도전한다. 2015년 WC 도입 이후 WC부터 시작해 KS를 우승한 팀은 없다.
삼성이 3연속 업셋(WC→준PO→PO→KS)을 이루면 역대 최초 사례를 만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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