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감독은 19일 PO 2차전을 앞두고 "문동주 컨디션이 괜찮으면 2차전도 상황에 따라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동주는 1차전 7회 등판해 161.6km를 던지며 2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선발이었지만 PS에서 구원으로 활약했다.
9회 ⅓이닝 3안타 2실점으로 강판된 김서현에 대해서는 "PS 경기가 많이 남아 양상문 코치가 얘기를 많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1차전 9득점에 "첫 경기에서 그렇게 많은 점수를 낼 줄 몰랐다"며 "팀 분위기가 좋아 2차전 라인업도 동일하게 간다"고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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