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공 던지는 폰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1136570959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위기의 폰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1138080043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정규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한 MVP 후보 폰세는 1차전에서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 승리로 체면을 구겼다. 이번 5차전에서 그가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는 이번 PO 4경기 타율 0.643, 3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인 김영웅이다. 1차전에서도 폰세는 김영웅에게 2루타와 적시타를 맞았으며, 김태훈에게는 홈런을 허용했다.
![최원태, '오늘 승리는 우리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113839026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야구팬들로부터 '폰태'라는 별명을 얻은 삼성 최원태와 폰세의 합성 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113946005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삼성 선발 최원태는 정규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로 부진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환골탈태했다. 준플레이오프와 PO 2차전에서 각각 6이닝 무실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폰세+최원태'를 합성한 '폰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최원태가 경계해야 할 타자는 2차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안타 2개를 뽑아낸 리베라토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다. 한화는 폰세 외에도 와이스를 포함한 모든 투수를 불펜 대기시키며, 삼성도 후라도와 원태인을 제외한 모든 투수가 불펜 대기할 예정이다. 한화가 승리하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