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122437041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MLB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오타니가 2021년, 2023년 아메리칸리그(AL)에 이어 NL에서도 2년 연속 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통산 4번째 실버슬러거를 획득, 3차례 수상한 이치로를 제치고 일본 선수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그는 타율 0.282, 55홈런, 20도루, 102타점, 146득점, OPS 1.014를 기록했고, 투수로는 14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렸다.
![후안 소토.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122800034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NL MVP 후보 3인에 오른 오타니는 슈워버(필라델피아)와 소토(뉴욕 메츠)와 경쟁 중이다. 소토는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6년 연속 수상했고, 메츠 1루수 알론소는 생애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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