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테크 선도 기업 이도(YIDO)는 꿈나무 후원을 위한 공익법인 디딤돌 재단과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프로 선수들 및 골프 관련 기업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을 위한 KLPGA 프로 선수들의 자발적인 애장품 및 재능 기부가 올해도 활발히 진행됐다.
통산 8승을 기록한 이다연 프로 역시 본인에게 우승을 안겨준 소중한 드라이버를 기부하며 골프 꿈나무 후원에 적극 동참했다.
아쿠쉬네트코리아의 최인용 대표이사도 전 세계 유일의 한정판인 ‘스카티 캐머런 제로 토크 퍼터’를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도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했다.
대회 기간 중 9번 홀 ‘디딤돌재단 존’에 티샷이 안착하거나 추천 선수가 버디, 이글,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적립되는 기금이 디딤돌재단에 기부됐다. 주최사인 대보그룹도 15번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선수 이름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수들과 참가 기업들의 소중한 애장품과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된 총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은 전액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비영리재단 디딤돌재단에 전달됐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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