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윤이나.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440210917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에 출전한다.
윤이나는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63위로, 이번 대회를 통해 60위 내로 진입해야 21일부터 24일 사이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윤이나의 기세는 나쁘지 않다.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10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11위를 기록했다. LPGA 진출 후 처음 10위 내 성적이다.
다만 윤이나는 지난달부터 하와이, 상하이, 해남, 쿠알라룸푸르, 일본 시가현 등을 거치며 강행군 중이다. 토토 재팬 클래식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넬리 코르다 2연패 노림, 야마시타 미유, 세계랭킹 6위 찰리 헐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 최혜진,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가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도 아마추어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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