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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위 내 진입 필수' 윤이나의 마지막 도전...강행군 속 더 안니카 출전

2025-11-11 19:14:21

프로골퍼 윤이나. 사진[AFP=연합뉴스]
프로골퍼 윤이나.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윤이나가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에 출전한다.

윤이나는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63위로, 이번 대회를 통해 60위 내로 진입해야 21일부터 24일 사이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1,100만달러로 US 여자오픈에 이어 3번째 규모며, 우승 상금이 400만달러에 달한다.

최근 윤이나의 기세는 나쁘지 않다.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10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11위를 기록했다. LPGA 진출 후 처음 10위 내 성적이다.

다만 윤이나는 지난달부터 하와이, 상하이, 해남, 쿠알라룸푸르, 일본 시가현 등을 거치며 강행군 중이다. 토토 재팬 클래식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넬리 코르다 2연패 노림, 야마시타 미유, 세계랭킹 6위 찰리 헐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 최혜진,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가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도 아마추어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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