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해드윈.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1146050376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4일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 로열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해드윈은 완벽한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다. 일몰로 15명이 경기를 완료하지 못해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남았지만, 그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열었다.
2017년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자인 해드윈은 2014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시드권을 놓치지 않았지만, 올 시즌 페덱스컵 147위에 머물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투어는 다음 주 RSM 클래식으로 막을 내리며, 100위 안에 들어야만 내년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일본의 가나야 다쿠미가 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현재 120위인 그 역시 시드권 확보를 위해 필사적이다.
히사쓰네 료와 앨릭스 스몰리가 4언더파, 호시노 리쿠야와 해리 힉스가 3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2022년 우승자 셰이머스 파워는 2언더파를 기록했고, 지난해 챔피언 라파엘 캄포스는 5오버파로 부진했다.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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