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그리츠전에서 5-1로 대승했다. 전날 4-3 역전승에 이은 연승이다. 14승 5패 승점 42로 닛코 아이스벅스(승점 39)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경기 시작 10분여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1피리어드 15분 52초 이현승의 슈팅이 상대 스틱에 맞고 굴절되며 동점을 만들었다. 2피리어드 15분 34초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한자와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HL 안양은 12일부터 홈에서 3위 닛코와 3연전을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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