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과 메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세븐나이츠 IP 기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굿즈 스토어, 포토존, 세븐나이츠 IP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존 등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남도형 성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에반과 카린이 모험을 시작하는 순간을 그려낸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에반, 카린, 쥬리, 파스칼 등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다양한 영웅 코스프레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넷마블넥서스 김정기 총괄 PD를 비롯한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실시간 결투장, 미니게임, 시나리오 등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콘텐츠를 공유했다. 또한, 사황 손오공을 비롯해 (구) 세븐나이츠 밀리아, 겔리두스, 다크나이츠 브란즈·브란셀, 팔라누스까지 총 5종의 신규 영웅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가 룰렛맨으로 등장, 프로그램 사이마다 룰렛을 돌려 빛나는 스킬 강화성 9개, 영웅 소환 이용권 60개, 펫 소환 이용권 30개, 혼돈의 정수 3개, 망각의 정수 4개, 열쇠 상자 15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븐나이츠 IP를 아껴주신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팬들과 호흡하며 더욱 발전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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