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 64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출전하는 인비테이셔널 형식으로 진행한다. 총상금은 20만 달러이며, 우승 팀에게는 5만 달러를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3인칭(TPP) 모드로 진행한다. 기존 1인칭(FPP) 기반 e스포츠와 이용자들이 평소 즐기는 3인칭 플레이 경험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기존 형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확장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시도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대회 기간 현장에서는 오프라인 뷰잉 파티도 운영한다. 방문객은 키보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퀴즈 및 승부 예측 이벤트, 홀리데이 포토존, 연말 테마 장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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