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025 희망메이커톤'에 참가한 공익 및 비영리 단체들과 이용자, 파트너사가 모여 사회문제 해결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 등 공익 단체들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비영리단체 자유스콜레, 한국소아암재단, 사단법인 온기 등 8개 공익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소아암 환아 심리 치료', '취약계층 청소년 영어 교육', '스리랑카 특수장애학교 지원' 등 8개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과 교육 지원에 사용한다.
희망스튜디오는 2023년 아이디어 발굴, 2024년 해결 방안 모색에 이어 올해는 실제 적용과 확산을 실현하며 사회문제 해결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게임 이용자와 공익 단체, 파트너사가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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