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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내년 2026년 4월 업데이트 계획 공개

2025-12-24 17:22:07

'바람의나라'의 서비스 30주년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넥슨
'바람의나라'의 서비스 30주년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넥슨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슨은 24일, 온라인 RPG(역할 수행 게임) '바람의나라'의 서비스 30주년(1996년 출시)을 앞두고 2026년 4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업데이트 계획을 보면 신규 지역 신라, 신규 직업 흑화랑, 최대 레벨 950 확장, 9차 승급을 업데이트한다. 신규 레이드 5단계 2종, 신규 전설 장비 브리트라, 신규 협동 콘텐츠 괴력난신, 신규 성장 시스템 신력도 추가한다.

이와 별도로 2026년 1월 21일까지 백두대란 겨울 이벤트를 연다. 백두눈싸움, 올라올라, 자음모음 조합 퀴즈, 산타의 선물사수, 빙판퍼즐, 돌아온 주먹왕 등 미니게임을 즐기면 백두대란추첨티켓을 지급한다. 하루 한 번 여우너구리 NPC에게서 경험치 300% 증가 효과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벤트맵에서 얼음바닥 스케이트, 동전 던지기, 점괘 및 궁합 보기, 눈덩이 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풍악놀이 관람 시 이동속도 20%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출석 이벤트에서 내공강화구슬 900개, 일반경험치니나노물약(300%) 6개 등을 제공한다. 2026년 2월 4일까지 프리미엄 바람모험 이벤트와 바람패스 시즌14도 진행한다.

2025 바람의나라 어워즈 수상 결과도 공개했다. 시련의 주인공상 등 12개 부문 수상자에게 휴대용 마우스 세트와 2026 행운 부적을 제공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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