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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공 진짜 실력 맞나?" 2025 '폭망' 페디 가치 급감!

2026-01-06 04:39:28

에릭 페디
에릭 페디
2023년 KBO를 '씹어먹고' MLB에 복귀했던 에릭 페디에 대한 평가가 재해석되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커뮤니티 사이트 '배터리 파워'는 최근 페디의 진짜 실력이 무엇인지 의심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페디의 2024년 성공이 진짜 실력이 맞나'라는 의심이 생겼다고 지적했다.이는 페디의 커리어를 바라보는 평가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히 한 시즌을 못 했다는 차원이 아니라, 그가 잘했던 시즌 자체가 재해석되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2024년의 페디는 분명히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구속, 구종 조합, 경기 운영 모두 이전과는 다른 투수처럼 보였고, 많은 이들이 "환경이 바뀌면서 잠재력이 터졌다",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고 평가했다"며 "이런 맥락에서라면 2025년의 부진은 일시적인 슬럼프나 적응 실패로 이해될 수도 있었다. 특히 신인이나 MLB 경력이 짧은 투수였다면, 구단들은 좋았던 시즌을 기준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판단을 내렸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문제는 페디에게 이미 긴 실패의 이력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는 한두 번의 실패를 겪은 투수가 아니라, MLB에서 여러 시즌 동안 선발 로테이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그 한계 때문에 KBO로 향했던 투수다. 즉, 2024년은 커리어 전반에서 보면 '연속성 있는 성장'이 아니라, 유독 튀는 한 해로 보이기 시작한다"고 했다.

매체는 "여기에 2025년의 부진이 결정타가 된다. 단순히 성적이 나빴던 수준이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웠고, 투수 재생에 능하다고 평가받는 밀워키 같은 팀에서도 뚜렷한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구단들은 2024년의 성공이 실력의 증명이었는가, 아니면 특정 환경과 조건이 만들어낸 착시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2024년이 기준이 되는 시즌이 아니라 예외적인 시즌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즉, 페디를 평가할 때 더 이상 2024년의 투수가 아니라, 그 이전과 이후를 포함한 전체 커리어의 평균적인 모습이 기준이 되고 있다는 뜻이며, 이것이 바로 FA 시장에서 그의 가치가 급격히 낮아진 이유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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