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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터커가 오타니보다 낫다고? 메츠, 연평균 5천만 달러(738억원) 제안

2026-01-14 05:25:03

카일 터커
카일 터커
뉴욕 메츠가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에는 카일 터커를 향해 파격적인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존 민코네와 팬사이드의 로버트 머레이 등 현지 주요 소식통들에 따르면, 뉴욕 메츠는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터커에게 연평균 5,000만 달러(738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제안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손꼽히는 천문학적인 액수다.

터커가 제시받은 연평균 5,000만 달러는 현역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수준이다.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와 계약하며 연평균 7,000만 달러를 기록하긴 했으나, 계약액의 상당 부분을 사후에 지급받는 '지급 유예(deferrals)' 방식을 택했다. 이를 현재 가치(NPV)로 환산하면 실질적인 연평균 금액은 4,500만 달러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메츠가 터커에게 제시한 금액은 실질 가치 측면에서 오타니를 넘어서는 대우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슈퍼스타들과 비교해도 터커의 몸값은 압도적이다. 최근 대형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가 연평균 5,100만 달러로 이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상징인 애런 저지는 연평균 4,000만 달러를 받는다. 메츠의 제안이 성사될 경우, 터커는 소토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연봉 순위 2위에 등극하게 되며 저지보다도 매년 1,0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이게 된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메츠는 매년 막대한 자금력을 과시해왔다. 이번 터커를 향한 제안 역시 '우승을 위해서라면 비용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츠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터커가 메츠의 이 파격적인 제안을 받아들여 뉴욕의 새로운 주인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날지 전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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