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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첫 훈련서 트리플 악셀 깜짝 시도...실전 투입은 "글쎄"

2026-02-05 23:45:00

훈련하는 피겨 이해인. 사진[연합뉴스]
훈련하는 피겨 이해인. 사진[연합뉴스]
생애 첫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여자 피겨의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이 밀라노 현지 첫 훈련에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해인은 5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동료 신지아(세화여고)와 함께 공식 연습에 임했다. 프리스케이팅 곡인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맞춰 스핀과 스텝 시퀀스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점검했으며, 부상 방지를 위해 점프 요소는 의도적으로 빼고 진행했다.

주목할 만한 장면은 음악 종료 이후 추가 훈련 도중 펼쳐졌다. 이해인이 돌연 트리플 악셀을 시도한 것이다. 이번 시즌 쇼트와 프리 구성에 트리플 악셀이 포함돼 있지 않아 더욱 의외의 선택이었다. 트리플 악셀 직후 더블 악셀(공중 2회전반)을 다시 연습하다 착지가 흔들려 넘어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김진서 코치는 이해인이 어린 시절부터 트리플 악셀을 꾸준히 연마해 왔으며, 비시즌에도 간간이 점프 감각 유지 차원에서 뛰어 왔다고 밝혔다. 다만 실전 안무에 반영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훈련하는 피겨 신지아. 사진[연합뉴스]
훈련하는 피겨 신지아. 사진[연합뉴스]


함께 프리스케이팅을 점검한 신지아는 시차 적응이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무리하지 않으면서 점프 위주로 몸을 풀었다며, 첫 올림픽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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