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발은 1라운드 영국전 등판 이후 대표팀을 떠나 정규시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대표팀 합류 의지를 전제로 하면서도 소속팀 동료들과의 시즌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대표팀은 선택적 옵션이냐"는 반발이 잇따르며, 국가를 위한 헌신보다 개인 커리어를 우선시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반면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스쿠발은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플랫폼 이어'를 앞두고 있다. 부상 위험이 큰 단기 국제대회에서 풀가동을 피하는 판단은 현실적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FA 시장에 나가 대형 계약을 따내는 선수는 극히 제한적이며, 한 해의 변수로 커리어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선택을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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