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재개장은 기술사 중심에서 벗어나 게임의 주체를 관람객으로 정의했다. 바람의나라·카트라이더·메이플스토리·마비노기·던전앤파이터 등 전 세대 IP(지적재산권)를 한 공간에 모았다. 관람객은 넥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여러 게임의 사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정이 없는 관람객에게는 랜덤 IP를 배정한다.
1·2층에는 상설 전시 '플레이어들: 죽지마! 계속해!', 3층에는 '안녕, 나의 OOO!' 전시를 선보인다. 1층 'Ready 4 Play' 공간에서는 4인 플레이 아케이드 게임을 중심으로 한 체험 전시물을 배정했다.
3층 '안녕, 나의 OOO!' 전시에서는 키오스크에 입장권 카드를 태그하면 관람객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의 대표 캐릭터가 등장해 안내한다. 'Instance Gate' 공간에서는 게임 속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와 아나몰픽 포털, 대형 곡면 LED 미러 공간을 배치했다. 굿즈존에서는 던전앤파이터·마비노기모바일·블루아카이브·바람의나라·데이브더다이버·크레이지아케이드 등 주요 IP 굿즈(애호가들을 위한 상품)를 판매한다.
넥슨뮤지엄 박두산 관장은 "플레이어들이 애정할 수 있는 게임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플레이어들의 경험과 기억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