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 밀란은 14일(한국시간) 로마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2026 이탈리아컵 결승에서 라치오를 2-0으로 꺾고 3시즌 만에 통산 10번째 컵 우승을 따냈다.
지난 4일 세리에A 35R 파르마전 승리로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컵까지 거머쥐며 이번 시즌 트로피 2개를 확보했다.
지난해 6월 부임한 키부 감독은 데뷔 시즌 트로피 2개를 거머쥐었고, 라치오는 2018-2019 7번째 정상 이후 7시즌 만의 탈환에 실패했다.
결승 골은 전반 14분 자책골. 디마르코의 오른쪽 코너킥을 라치오 풀백 마루시치가 머리로 걷어내려다 자기 골대에 꽂았다.
추가 골도 라치오 실수에서 나왔다. 타바레스가 둠프리스 압박에 볼을 빼앗긴 뒤, 둠프리스가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들어 반대쪽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패스해 빈 골대로 마무리했다.
전반 2-0을 만든 인터 밀란은 후반엔 공세에도 추가 득점 없이 승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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