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과학대는 30일 목포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대부 예선리그 홈경기에서 호남대를 세트스코어 3-0(25-14, 25-5, 25-12)으로 완파했다.
이날 목포과학대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를 25-14로 손쉽게 따낸 뒤 2세트에서는 상대를 5점에 묶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3세트마저 25-12로 마무리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승을 거뒀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는 단국대가 경일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5-16, 25-27, 25-15, 25-19)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1세트를 25-16으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접전 끝에 2세트를 25-27로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후 3세트와 4세트에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각각 25-15, 25-19로 승리하며 값진 첫 승을 완성했다.
단국대 역시 시즌 첫 승으로 1승 2패(승점 3)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일대는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지만 2승 2패, 승점 6으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승리한 목포과학대와 단국대는 나란히 승점 3을 확보하며 여대부 순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여대부 예선리그(목포과학대 체육관)
목포과학대(1승2패, 승점 3) 3(25-14, 25-5, 25-12)0 호남대(3패, 승점 0)
단국대(1승2패, 승점 3) 3(25-16, 25-27, 25-15, 25-19)1 경일대(2승2패, 승점 6)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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